동방신기 앵콜콘서트와 수능이 대체 무슨 상관일까 할말은할까보냐


  애들이 앵콜콜을 한댄다.
  올 봄에 한 두번째 단콘을 완벽'재현' 한다고.... OTL

  막막하고 암담하면서도 또 기대가 되는 건
  동방신기라서. 당연하잖아?

  티켓팅은 당장 다음 주. 
 
  노트북을 파네 피엠피를 파네 난리가 났다
  .... 아직 산 지 일주일도 안 된 D2를 나도 팔아야... ←
  과외비 받아서 앨범 밀린 거 싹 지르고 디투 사고 하면서도 영 웬히괜지 불안했다 ;;;

  쩃든. 이런 공연 공지 뜰때마다
  고삼은 어쩌라구요, 수능보는데 어쩌라구요, 이런 글 심심찮게 보이는데
  ... 대체 무슨 상관이냐!!!!


  난 수능 딱 일주일 전 -_- 에 한 ETP Festival도 다녀왔고
  동방콘 3일 스탠딩 뛰는 거보다 다섯배는 빡시다; 시간 내내 개슬램 -_-의 향연
  다녀와서 이틀은 고개가 안 돌아가더라.
  그래도 수능 잘 봤다. 아주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그냥 대강 합격도 했다.
  서울시내에서 2호선타고 공대 다니면 된 거지 뭘 더.
  물론 재수는 필수니까 한번 해봤다. 수능 열흘전에 ETP 또 하더라.
  당연히 갔다 -_- 당연하잖아 !!!
  학교에서도 나 공연 간다는 거 안 말렸고
  우리 엄마도 공연 간다는 거 뭐라 안 했다.


  왜?
  그거 하루 안 가고 공부하면 뭐 성적이 벼락처럼 열라 오를 리가 없거든.

  뭐가 되든,
  왜 멤버들한테 피해가 혹은 상처가 혹은 걱정이라도 될 말을
  저렇게 서슴없이 내뱉는걸까.

  나 ETP 갈 때, 주변 지인들은 이틀인가 밤 새서 신창 팬미 갔다왔다.
  아무도 그것땜에 수능에 지장받은 사람 없다.
  
  아직 공연 한달도 넘게 남았다.
  하루에 한시간씩만 공부 더 해도 30시간,

  하루에 열시간씩 공부하나? 택도없다.
  사실 집중해서 공부하는시간 몇 시간 안되는 거 나도 고삼 재수 다 해봐서 알지.
  하루 한시간씩만 더 빡세게 하면 사흘 공연뛰는 거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오전에 문제지 얇은 거 한권 딱 풀고 체조경기장으로 출격하면 되쟈네?
  난 고3때 대장이 7집 들고 나와서
  온갖 공연 가느라 학교 못 간 날도 많았다. 
  대기하면서 퍼질러 앉아 문제지풀고, 모르는 거 주변 언니오빠들한테 물어보고,
  정말 급해서 그러기도 했다. 중간고사였나 기말고사였나 얼마 안 남았었거든;

  나 아는 사람은 사법고시 앞두고도 현장질 다 했다. 
  그래도 잘만 패스하더라.


  정말 수능날이 공연날인데 지방에 살에서 수능을 보고 올라오면 공연시간을 못 맞춘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면, 혹은 그날이 조부모님 생신이라거나 제사라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다 핑계야. 웃겨.


  그럴거면 팬질 하지마라.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은 초인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이름에
  적어도 먹칠은 하지말자.
  누구 쫒아다니느라 공부도 안 한다는 소리는 듣지 말자는 얘기다.
  애들은 밤 잠 못자가며 녹음하고 공연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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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딱히 대단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2007/09/12 08:53 #

    동방신기 앵콜콘서트와 수능이 대체 무슨 상관일까 단지 저도 2호선 타고 공대 다녔던 사람이어서...................는 아니고,하숙을 했으니 전철은 별로 안탔어요. ㅋㅋ 아니다. 한 석달은 통근했지 ;;;(뜬금없이 쇼코땅.... 24시간 텔레비 나와서 입었던 복장. 패널중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슬퍼했던 하루히 복장.....)전 빠순질은 해본적도 없고 할수도 없던 사람이지만(뭐..남자니까)많이 공감이 가네요.뭔가 한가지에 미친 인간들...... more

  • 핑계 대지마! 2007/09/12 23:05 #

    동방신기 앵콜콘서트와 수능이 대체 무슨 상관일까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자신이 평소에 충실히 생활했다면 그 날 하루 제낀다고 인생이 바뀌진 않습죠. 에쵸티 빠순질로 광란의 나날을 보내던 고딩 시절, 우리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던 아이는 어머니가 대신 가서 콘서트 표를 끊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서울대를 갔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저와 전날 에쵸티가 나온 TV 감상회를 열던 아이들은 한 명은 고대, 한 명은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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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은 아직 TF IMAX 국내 상영이 확정되지 않았던 8월 말의 이야기 ↓10월 3일에 개봉한다던 IMAX가 일주일이나 늦춰져서 얼마나 슬픈지 몰라요;ㅅ;일주일이나 어떻게 기다리죠....;ㅅ; ..라고 말하지만 사실 한 달을 기다렸습니다-_- 그깟 일주일이 대수겠습니까-_-(불끈!!)Heroric님의 말씀대로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이는 초인인 것을+ㅁ+!!!그날 오후에 수업이 있긴 하지만 조조로 어디든 달려가겠어요.학교는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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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연예6.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내이글루는 개설한지 349일이 되었습니다. 내이글루의 첫 포스트는 Heroric 내이글루에서 이오공감2.0에 추천된 글 동방신기 앵콜콘서트와 수능이 대체 무슨 상관일까 (추천 96)내 태그 TOP 5 (7월부터 집계, 괄호 안은 해당 태그를 가장 많이 작성한 이글루) TVfXQ (히로릭의 빠질 ... more

덧글

  • 이지 2007/09/11 14:40 # 삭제 답글

    ((뜨끔))
  • 류피 2007/09/11 14:52 # 답글

    돈없다는 거 말고는 다 이해불가긴 하지..(사실 돈없다 해도 팬북은 잘도 사더라)
  • 이지 2007/09/11 14:59 # 삭제 답글

    돈없다는 핑계는 콘서트 보다 앨범나왔을 때 더 많이 쓰잖아요. (팬북보다도 앨범이 쌀텐데)
  • Heroric 2007/09/11 15:03 # 답글

    앨범 살 돈은 없고 팬북은 프리미엄 붙여 잘만 사는 것들 진짜 칵 그냥 ㅠㅠ
  • 류피 2007/09/11 15:04 # 답글

    그래놓고 '내가 동방신기에 투자한 돈이 얼만데' 하는 것들 보면 참^^

    팬북사면 동방신기한테 인세 주는 것도 아니고 오호호호 호호호 호호호 호호호
  • Heroric 2007/09/11 15:05 # 답글

    책값을 한 삼만원쯤 받고, 책과 씨디를 세트로 -_- 보내줘야 돼 ;;
  • Heroric 2007/09/11 15:07 # 답글

    갑자기 그 생각난다, 누가 방송에서였나 여튼 플투한테 자기 컬러링 플투 노래라고 했더니 환희가 그랬나? "감사합니다, 저희한테 한 10원쯤 떨어지겠네요." ㅋㅋㅋㅋㅋ
  • 류피 2007/09/11 15:19 # 답글

    환희오빠 가끔 말 그렇게 싸하게 할 때 점점 애정게이지가 올라가 ㅠ
  • 보말 2007/09/11 16:17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 공감보고 들어왔는데 맞는 말씀이십니다. bbbbbbbb
  • 바비 2007/09/11 16:20 # 답글

    공감보고 왔습니다.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 아르메리아 2007/09/11 16:31 # 답글

    하루 공부 안 해 떨어질 대학이라면 애초에 인연이 없는 거지요 -_-
  • 리멜 2007/09/11 16:40 # 답글

    빠순은 초인이지요...어디서나 통하는 한마디이십니다.
  • 알바트로스K 2007/09/11 16:56 # 답글

    빠관련 간만에 개념글이군요
  • 루시엔 2007/09/11 16:59 # 답글

    별 되도 않는 죄책감에 안갔다가 그날 내내 컴퓨터하고 퍼질러 논 걸 깨달은 순간
    인생의 회의가 몰려오지요.아니면 열흘 뒤 한달 뒤 석달 뒤까지 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거나....
  • 워커 2007/09/11 17:02 # 답글

    하루 놀아서 대학 안 떨어지죠. 계속놀았으니까 떨어질뿐.
    뭐 고3때 수능한달내지 두달쯤전에도 책보고 공부열심히 안하긴했지만서도 뭐...
    그래도 부산대공대갔으면 잘간거라생각합니다.
  • 이끼 2007/09/11 17:04 # 답글

    빠순이는 초인이다... Heroric님이 챔피언이십니다 =ㅂ=b!!!!
  • lakie 2007/09/11 17:06 # 답글

    진짜 그 공연이 중요하면 다른날 미리 열심히 해 놓고 하루 확 놀아주는거죠.
    스토커질 하느라 365일 쫓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수능이 뭔...;
    잘 읽었습니다.^^
  • 젼이 2007/09/11 17:15 # 답글

    공감타고 놀러 왔습니다. ^_^ 구구절절 옳은 말씀.
    이런 상황은 고삼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모든일에 해당 될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_^/
  • Lucy 2007/09/11 17:39 # 답글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10원 떨어진다는 발언은 브라이언이 했어요.ㅋㅋ
    그리고 하루 공연간다고 뭐...('' )
    다만 공방 다 다니고, 방송 나오는거 다 챙겨 보고 이러면
    좀 지장이 있긴 하겠네요-_-
  • manic 2007/09/11 17:41 # 답글

    정말 빠순은 초인질입니다. ㅠㅜㅜㅜㅜ. 사실 고삼이 벼슬 아닌 벼슬 취급 받는데, 그건 개인 문제지 사실 벼슬은 아니거든요. ^^; 글 잘보고 갑니다.
  • Rind 2007/09/11 17:44 # 답글

    (공감타고) 전 수능 전날 미친듯 스타하고도 수능 두문제 틀렸던가. 어차피 그정도 되면 오를 점수는 다 오른거고 뭐.
  • 젤리빈 2007/09/11 17:57 # 삭제 답글

    이오공감타고 넘어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수능전날 콘서트가고, 대학입학시험날 시험끝나자마자 콘서트장에 튀어갔었네요. (2년내내 푸하하 <- 재수생) 확실히 머리 쥐어뜯으며 피말리느니 장렬하게 불태우고 오빠 기 받아 공부하는게 낫죠 (끄덕끄덕)
  • 比良坂初音 2007/09/11 18:11 # 답글

    이오에서 보고 왔습니다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은 초인이다.

    .....실로 반박이 불가능한 명언이십니다;;;
  • 단기사 2007/09/11 18:35 # 답글

    이오공감에서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특히 공감가네요.. 요새 연예인 좋아한답시고 개념없이
    행동하는 아이들 때문에 짜증났는데, 진정한 의미의 '팬'은 Heroric님 같은 분이 아닐까 합니다.
  • 리꾸리꾸 2007/09/11 18:36 # 답글

    우하, 우하, 우하하하하하하... ㅠㅠㅠㅠ 이오공감 타고 넘어왔습니다. 저도 수능 전에 우리 똥서방 보러 다녀오고 그랬었지요.TT 재수하면서 똥서방 전국투어 다니구요 TT.. 그래도 서울시내 학교 다니게 되더라구요 :P

    마지막 빠순은 초인에 감동하고 갑니다. ><
  • 냥냥양 2007/09/11 18:36 # 답글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인데 저만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 저기 아무래도 큰 시험을 앞두고서는 며칠 전 부터 컨디션 관리를 해 주는게 정석이잖아요? 고3이나 수험생들은 체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흥분하거나 갑자기 안 하던 짓 하면 며칠이고 그 여파가 미치니까.. 걱정하는 것도 당연한 거 같은데. 실은 저도 그래서 고3 때 좋아하던 밴드 내한공연을 못 간 기억이 ㅠㅠ 나네요.
  • 아민 2007/09/11 18:49 # 답글

    이오공감타고왔습니다:) 마지막, 빠순은 초인이다, 감동적이에요(^//////////////^)
  • dunkbear 2007/09/11 18:59 # 답글

    빠순은 초인이다.

    -> 불멸의 명언입니다... ㅡ,.ㅡb
  • 가현 2007/09/11 19:04 # 답글

    울면서 트랙백합니다 ㅠㅠㅠ
  • 밀키스 2007/09/11 19:24 # 답글

    냥냥양님같은 분들에게 하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저도 수능 앞두고서는 공연에 대해 관심 딱 끊고 그냥 공부했거든요. 공연 안 간 대신 제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충실히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물론 공연을 갔더라도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했다면 그것도 좋은 거겠죠!

    요는, 애초부터 그닥 갈 마음도 없는데 '수능'이니 '공부'니 핑계대면서 자신에게 당당하지 못한 팬들에게 하는 말씀 아닐까요 ^0^ 어차피 안가도 공부 안할거 내가 알고 그가 알고 하늘과 땅이 아는 사실 아닙니까!! 공연안가고 미친듯이 공부팠고, 그에 대해 후회도 하지 않는다면 불편할 것 하나도 없는 좋은 글입니다 :D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자신의 핑계거리로 삼자 말자는 이야기니까요. 저역시 공감합니다 :)

  • 강촹 2007/09/11 19:25 # 답글

    으아.. 고3때 모의고사 땡땡이 까고 오프스프링 콘서트 갔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입시엔 전혀 영향이 없었죠.. 빠심이라는게 정말 초인되게 만드느 것 같습니다.
  • 앵벌천국 2007/09/11 19:36 # 답글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은 초인이다.
    -_-bbb
  • wit 2007/09/11 20:15 # 삭제 답글

    이오타고 왔습니다// 전 졸전 즈음해서 밤새 그림그리면서 풍선이랑 오정반합 돌려듣고 좋다고 자췻방에서 화보집 주문해서 보고 히히덕 거리던 기억이 나네요ㅠ
    밤새고 학교로 출발하기 전에 아침에 km, mtv채널 마구 돌려가면서 아해들 나오기만 기다리던 그때가 ...그립..지는 않지만 하루에 한 시간도 못 잔 채 일주일을 넘겨도 매일 아침 채널을 독점하고 친구들의 원성을 무시하던 제가 떠올라요ㅠㅠㅠ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이는 초인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죠.하악. 잘 읽고 갑니다:D
  • 토우 2007/09/11 20:32 # 답글

    저 수능 볼 땐 수능 전에 발매된 NT노벨 열나게 읽어댔죠... 수능 당일까지~~.
    콘서트가 뭐 열흘 밤낮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가 그렇게 문제인겁니까 정말;;
    아니... 열흘 밤낮으로 한다고 해도 이제와서 열흘 좀 논다고 성적이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있으려나...[머엉]
  • 티오 2007/09/11 20:38 # 답글

    푸하하하..... 최곱니다........=ㅁ=乃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은 초인이다. <ㅡ 이거 명언이네요... 이글루 하면서 처음으로 추천 날려봅니다 푸하핫
  • 스페이드A 2007/09/11 20:52 # 답글

    빠순은 초인이다..대박입니다..하핫-
    고삼들은 지들이 벼슬하는줄 알어..거참.
  • 카제 2007/09/11 21:19 # 답글

    초인에 -_-)b
  • 선아 2007/09/11 21:19 # 답글

    박수! 수능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려고 팬심을 접은 사람들은 콘서트 열리는 소식 들어도 불평 안 하죠. 수능 끝나고 가야지 하고 결심할 뿐.
  • 에지카 2007/09/11 21:44 # 답글

    공감 타고 왔습니다. 이건 정말 완전 공감!!! 그렇지요!!!
    빠순은 초인입니다.
  • 리케이 2007/09/11 22:15 # 답글

    10원 얘기는 환희 아니고 브라가ㅋㅋㅋ 아 여튼 이거 완전 빠질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글이다. 현장뛰면서 사시패스하신 분은 정말 초인이네...ㅠㅠ
  • Myung 2007/09/11 22:32 # 답글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은 초인이다.
    ....명언이네요
  • Teto 2007/09/11 22:40 # 답글

    이오타고 왔답니다 'ㅁ'!
    저도 고3때 좀 혼나가면서 여름방학 락페(..)가서 신나게 즐기고와서 뭐 해도,
    결국 대학은 가더라구요 ㅇㅅㅇ) 좋다고는 할순 없지만, 저가고픈데로...
    평소 안해놓고선 뭐 이런데 어떠케 가라그, 하는건 변명이자 핑계일뿐,
    실은 갈생각도 없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을거면서말이죠 ㄷㄷㄷㄷ
    저도 고3 겪어본 바로는, 정말 맘잡고 귀닫고 눈가리고 공부만 열심히 하는 범인(..)들이 아닌이상 보통은 집중하는시간이 적은걸로 압니다만,
    뭐 어쨌든 정말 개념글이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언 가슴에 새겨두고 살겠습니다(?)<
  • 현슬린 2007/09/11 23:50 # 답글

    명언이십니다. 정말.....^^
  • 이세 2007/09/12 00:13 # 답글

    옳은 말씀이세요. 우하하. 저도 고3때 아이돌 빠질했지만 대학 잘만 붙었습니다. 진짜 하루 공부 안한다고 어떻게 되진 않는다고 봐요. 공연 없이도 하루 날로 노는 날이 분명 있을텐데 어디서 저런 핑계를!!

    그리고 빠순은 초인이다에 울면서 공감하고 갑니다ㅜ_ㅜ
  • Heroric 2007/09/12 00:19 # 답글

    에... 그러니까 글 올리고 동방신기 앵콜콘 3회를 가기 위해서 ←
    과외를 두탕이나 뛰고 왔더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셨군요. 아하하하;;;
    다들 격하게 공감해주시는걸 보니...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네요 :D
    10원 발언은 브빠였군요- 정정해서 기억해 두겠슴미당.

    찾아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늘 즐거운 버닝라이프 되세요 :D
    세상은 넓고 아이돌은 많고 ♪
    돈은 없고...? ((줴기랄!)) 그래도 동방콘은 갑니다. 3회 몽창!
  • 초이 2007/09/12 00:32 # 답글

    이오공감서 보고 와서 트랙백해갑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해빛☆ 2007/09/12 00:48 # 답글

    우오!!!!!!

    빠순은 초인이다에서 진짜 울어버렸습니다!!!!

    진짜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 JyuRing 2007/09/12 00:59 # 답글

    맞아요, 초인이죠. ㅋㅋ
    저도 에쵸 빠슨질하며 방송국 앞에서 기술산업 교과서 팠던 기억이 나네요.
    막 그랬어요 - 강*네 집 앞에서 문제집들고 시험공부하고..

    그쵸 다 핑계죠 ㅋㅋ
    이오공감에서 보고 갑니당.
  • 사랑 2007/09/12 03:00 # 삭제 답글

    이오공감에서 왔습니다. 원래 이오눈팅족인데
    눈물을 흘리며 답글을 달지 않을 수 없는 명언이..ㅠㅠ
    재수하면서 빠순질 시작한 제게는 정말 큰 공감과 공감과 공감과 공감의 덩어리로군요
    빠순은 초인이다 ㅠㅠ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
  • Marilucero 2007/09/12 05:40 # 답글

    ...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남 탓만 하다가 자기 인생 말아먹을 짓을 하죠[먼산]. 멋진 글이네요, 명언가이십니다b
  • 가부키쵸 2007/09/12 09:03 # 답글

    맞는 말씀입니다. 좀 과격한 표현을 쓰자면 꼭 공부못하는 애들이 저러지요.
  • 아크 2007/09/12 10:39 # 답글

    나도 공감타고 왔다-_-;;;; 화들짝..
  • RIca 2007/09/12 12:24 # 삭제 답글

    와아..빠순질 현장질 접은지 3년이 넘었지만, 제 빠순생활 13년 통틀어 최고의 명언입니다. 오늘 한수 배웠습니다.;;;
    앗, 로긴 못하고 쓰는점 양해해 주세요;
  • 핀쿠 2007/09/12 12:36 # 답글

    저 저도 작년에 수능한달전에 3집 쇼케이스를 다녀온 기억이..큭

    트랙백 해갈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 creent 2007/09/12 15:52 # 답글

    잘 노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하는 거지요. 반대로 말해서 무조건 공부만 한다고 해서 성적이 팍팍 오르는 것은 아닌 거겠죠?
  • pinky 2007/09/12 16:11 # 삭제 답글

    어느정도 내용에는 공감하는데...빠순이라는 표현 좀 안쓰면 안됩니까?;;; 진짜 심하게 거슬리네요.
  • 스칼렛 2007/09/12 16:17 # 답글

    ETP 만세! (....)
  • Heroric 2007/09/12 16:43 # 답글

    pinky님 // 전 제가 빠순이라는 게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남을 비하하려는 의도라던가 집단을 매도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저 제가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일 뿐입니다. 지나가시던 분이 거슬리네 마네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스칼렛님 // ETP라도 했음 좋겠어요 ㅠㅠ 대장 앨범까진 바라지도 않을테니 그저 공연 1회만 제발 ㅠㅠㅠㅠ
  • cisplatin 2007/09/12 18:55 # 답글

    저도 이오공감 타고왔는데..초공감..허허. 그와 동시에 무진장 뜨끔뜨끔합니다. (...)
    ..근데 갑자기 생각난 귀여니.
    온 국민을 시인으로 만든 그 유명한 분은 수능당일날 아침에도 소설을 올리셨더군요.
    어쨌거나 자신에게 충실하면 되는겁니다 :D (전혀 앞뒤 안맞는 이야기)
  • 그라시엘 2007/09/13 01:08 # 답글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익숙한 단어들이 눈에 보여서 급흥분 ^^;
    ETP.. 그러게요. 전 심지어 수업까지 당당히 빼먹겠다고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두번째 ETP 갔다 온 기억이 나네요(..)
    후회없이 사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공부건, 노는일이건.
    아 대장 보고싶어요 ㅠㅠ
    마지막 말에 공감하며 갑니다. 멋진 말이예요.
  • 혀나 2007/09/13 15:56 # 답글

    아.. 멋지십니다 ㅋㅋ 너무 공감가요~^^
  • PIBIT 2007/09/14 13:45 # 답글

    공감 타고 왔습니다.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은 초인이다.]
    라는 말에 정말로 공감한지라 슥 추천하고 갑니다ㅠㅠ
    어릴 적 모 그룹 콘서트 팬미팅 다니고 지방에 살면서 서울까지 올라가서 텐트치고 빠순질 했을 때도(지금 생각하면 추하지만) 성적에는 영향이 없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아이들이 나약해진다는 말은 틀린 게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ㅅㅎ
  • 러스터 2007/09/14 22:26 # 답글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고,
    빠순은 초인이다."

    읽고 완전 동감... 절대 연예인 쫓아다니는 사람 아니지만 정말 동감동감.
  • 현슬린 2007/09/15 23:49 # 답글

    etp 분명 일년에 한번씩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버럭.....흑흑 제발 얼굴이라도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짧은 동영상이라도 한번 띄워주면 좋을텐데

    음 그리고 빠순이라는 말은 쓰는 사람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져요. 빠순이들끼리 서로 빠순이라고 부르는거야 상관없죠. 애칭이니까 ^^흑인들이 지들끼리 쓰는 호칭이 있듯이.....
    그런데 남들이 그렇게 부르면 총맞겠죠? 비슷한 겁니다.
  • Meta 2007/09/17 11:53 # 답글

    이오공감 타고 들어왔습니다. 너무 공감돼서.

    저도 그 분(...) 사전녹화하면 그거 보러 갔다가
    새벽 네시 쯤 집에 내려와서도 다음날 학교에 나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학교에서는 당당하게 공연 다녀와서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조퇴했습니다;).

    ETP Fest... 공연 해주는 것 만으로 감지덕지하고
    당장 통장에 돈 탈탈 털어서 티켓팅할겁니다.
    저번에 돈 없어서 못 간게 한이 돼서 아마 이번에 8집 나오면
    휴학하고라도 공연 모조리 다 다니지 싶어요.

    오직 공연 못가는 단 하나의 이유는 돈 밖에 없었지싶습니다.
    저런 소리가 나오는건 아직 오빠 귀한 줄을 몰라서 그래요-_-
    최근 사진 2년 전, 최근 공연 3년 전 쯤 되면 아마 저런 소리 안나올겁니다.
  • WILDBLAST 2007/10/02 11:07 # 답글

    안녕하세요, Heroric님> <
    제가 님의 이 글을 보고 너무 감명받아서 트랙백을 해갖는데;ㅁ;
    그만 무례하게도 덧글을 남기지 않았더군요..(<-;) 죄송합니다;ㅅ;
    가슴을 절절히 울리는 교훈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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